오는 23일부터 IPTV에서도 국내 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프로야구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대표 홍원의)는 스포츠채널 ‘스포츠원’에서 23일부터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생중계를 편성한다.
이에 따라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원은 매일 하루에 한 경기를 중계하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재명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시청자의 볼 권리를 감안,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며 “IPTV 제공사업자와 프로야구 전 경기를 생중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협상 결과에 따라 프로야구 외에 현재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가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프로농구와 유럽 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 K-1, WWE, 여자 프로테니스 등도 IPTV로 시청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