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의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솔루션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존(대표 김용우 www.duzon.co.kr)은 기업은행에 이어 이건산업(대표 이춘만)과 연결IFRS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건산업은 코스닥 상장사인 이건창호시스템과 이건환경 등 국내 계열사를 비롯해 조림 및 목재 판매를 목적으로 솔로몬 제도 등지에 설립한 4개의 해외법인을 거느린 거래소 상장사다.
IFRS 연결 솔루션은 해외법인이나 계열사가 있는 그룹사의 연결재무제표를 위한 IFRS 솔루션으로 2011년부터 공시할 주재무제표가 연결재무제표가 되는 기업들에게 필요하다.
더존의 연결솔루션은 컴포넌트형 패키지를 기반으로 기업환경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진행되는 하이브리드형 솔루션이다. 대기업과 금융권에서 인정받고 중견중소기업군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화우테크놀로지, 신한기계 등 중견·중소기업에 연결 IFRS 시스템을 잇따라 공급했다.
더존의 연결IFRS는 2006년 연결주석시스템을 완료하면서 IFRS 연결결산공시솔루션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초 컴포넌트형 연결결산공시 솔루션으로 시장에 나왔다. 지난 6월에는 기존 제품인 맞춤형 ERP-U와 패키지 ERP 네오-아이큐브 등에 IFRS를 적용하면서 기능을 보강했다.
더존 관계자는 “더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IFRS 연결 솔루션과 IFRS 개별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게다가 IFRS 적용 ERP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경쟁사는 SAP나 오라클 등 외산 ERP 기업이어서 국산 ERP 기업으로는 더존다스가 유일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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