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타입이미징코리아(대표 하전자)는 TV나 디지털카메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폰트 솔루션을 내놓고, 가전 시장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TV는 물론 디지털카메라나 디지털액자 등 소형가전도 와이파이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지면서 문자를 표현해 주는 폰트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 솔루션은 언어나 적용기기가 달라지더라도 일괄적으로 같은 폰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같은 기기라도 창 크기가 다른 모델마다 필요한 폰트를 개발자들이 일일이 입력해야 했으며, 수출할 때에도 각 나라 언어에 맞게 입력해 줘야 했다. 이 솔루션은 폰트 개발과 입력에서 플랫폼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품마다 별도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
하전자 사장은 “기존에는 프린터와 휴대폰 분야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나 최근에는 가전에서도 인터넷 연결이 되면서 폰트 솔루션에 새로운 시장이 펼쳐졌다”며 “개발자들의 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어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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