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마바이에그룹에 감지 및 감시 시스템 ‘폼가드’를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 간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사 측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해 약 350만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니드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타북 지역에 위치한 알 마바이에그룹 화학공장 내 다이너마이트 저장고를 둘러싼 외곽에 120미터 규모의 폼가드를 설치하게 된다.
휴니드 관계자는 “그간 중동지역 수출을 추진한 결과 첫 계약을 이뤄냈다”면서 “이를 계기로 폼가드의 뛰어난 성능을 검증 받아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