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서 삼성카메라 잇따라 호평”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상반기에 출시한 카메라 신제품들이 세계 각국의 카메라 관련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카메라 전문 매거진 아메리칸 포토는 상반기를 결산하는 특별 발행본(7/8월호)에서 자사의 ‘WB550’을 올해의 콤팩트 카메라 부문에 선정했다.

또 독일의 포토 전문지인 디지털포토는 지난 4월 이 제품을 동급 최고의 화질로 여행에 유용한 프리미엄 카메라로 평가했고, 호주의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지난 5월 “24㎜ 초광각 렌즈와 HD급 동영상 기능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영국의 포토 전문 매거진 포토360은 지난 3월말 ‘WB500’을 최고의 콤팩트 카메라로 선정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지난 4월 ‘WB1000’을 “아름다운 3인치 AMOLED 스크린에 클래식한 아날로그 다이얼까지 갖춘 최고의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내놨고,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지난 5월 주말판 디지털라이프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카메라에 비교한다면 뛰어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ST50’일 것”이라며 ‘ST50’의 디자인을 호평했다.

이밖에 영국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지난 3월말 실시한 ‘신뢰할 만한 브랜드 조사’에서 삼성카메라를 카메라 부문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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