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는 10일 업계 최초의 100 기가비트 이더넷(GE) 라우터 인터페이스 카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코어라우터 ‘T1600’에 탑재될 계획이다. 비디오, 고급 무선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새 기술이 등장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한 제품이다.
서익수 상무는 “주니퍼는 장기적 투자 보호와 함께 비디오와 같은 고용량 서비스에서의 수익 창출에 필요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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