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우젠 2세대 버블 세탁기 8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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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3일 2009년형 하우덴 버블 세탁기(하우젠 2세대 버블)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2㎏과 13㎏ 용량별로 4종씩 총 8종. 스킨케어·살균 통세척·버블슈즈 기능 등을 적용해 세탁 시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해 주고, 세탁조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화도 쉽게 세탁할 수 있다.

한번에 4~5ℓ의 헹굼물을 더 받는 물 추가 기능과 7회까지 헹굼횟수를 늘리는 헹굼 추가 기능, 4단계로 진행되는 청정 헹굼 기능으로 헹굼력도 극대화했다. 이밖에 세제함의 크기를 넓혀 세제가 옆 칸으로 넘치는 것을 방지하고, 26㎝ 크기의 수납함을 세탁기와 일체형으로 제작해 수납함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권혁국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하우젠 2세대 버블은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기능을 반영했다”며 “세탁력은 물론 사용자의 시간·편의성·사용성까지 고려하는 기술과 디자인으로 드럼세탁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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