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야후·마이크로소프트(MS) 등 검색 서비스 업체가 온라인에서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 틀을 마련한다.
1일 IDG뉴스는 세계 검색시장을 장악해온 이들 3사가 온라인 검열이 이뤄지고 있는 일부 국가에서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의 행위준칙(code of conduct)’을 만들어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위준칙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들 업체와 민주주의기술센터(CDT), 인권운동가, 사회책임투자자 등이 참여해 새롭게 설립되는 ‘글로벌네트워크이니셔티브(GNI, www.globalnetworkinitiative.org)’라는 기구에서 이번주에 발표한다. 그동안 검색엔진 업체는 각국의 법에 따른다는 원칙 아래, 일부 국가에서 검색 결과를 조정하거나 정부정책에 비판하는 사람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침해에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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