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7일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뉴 Z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3.0리터 엔진의 뉴 Z4 sDrive30i와 동급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5i 등 2개 모델. 80년 BMW의 로드스터 역사 최초로 전동식 하드탑을 적용했다.
최근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BMW 뉴 Z4는 정통 로드스터의 완벽한 비율과 부드럽게 흘러 내리는 모던한 곡선들이 절묘하게 결합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속력과 엔진 효율성이 최적으로 결합된 두 가지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2996cc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2,979c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Z4 sDrive35i는 최고출력 306마력에 1300∼50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0.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뉴 Z4 sDrive35i에는 가속과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7단 더블클러치 스포츠 기어가 장착돼 스포티한 주행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BMW Z4 sDrive30i에는 6단 스포츠 자동 기어가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8690만원과 7750만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