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연동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인 네오엠텍(대표 장석준 www.neomtech.com)이 블루투스를 지원, 스마트폰이나 PDA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휴대형 바코드 스캐너를 개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휴대형 바코드 스캐너는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물류나 택배 등 현장 바코드 스캔 업무 처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2차원 바코드 스캔도 가능해 확산이 예상되는 2차원 바코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네오엠텍은 기존에 보유한 유무선 연동 모바일 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이를 휴대형 바코드 스캐너에 접목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 기업의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등과도 연동되도록 함으로써 제품의 효용성을 더욱 높였다.
장석준 사장은 “휴대형 2차원 바코드 스캐너는 세계적으로도 상용화 사례를 찾아 보기 힘든 제품”이라며 “국내외에서 리셀러를 모집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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