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는 16일 ‘가상 매트릭스(Virtual Matrix)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한 기업용 스토리지(Storage) 제품인 ‘EMC 시메트릭스 V-맥스(Max)’를 선보였다.
‘가상 매트릭스 아키텍처’는 유연한 수평적·수직적 정보시스템 확장성을 구현하기 위한 체계.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지 용량을 수십만 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게 EMC 측 설명이다.
‘EMC 시메트릭스 V-맥스’는 이 같은 가상 매트릭스 아키텍처에 기반한 첫 스토리지 제품이다.
단일 스토리지 체계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2페타바이트(PB) 용량을 지원한다고 EMC가 설명했다.
김경진 사장은 “이 기술과 제품은 미래 스토리지 기술의 표준”이라며 “여러 기업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