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내주 실적 발표와 병행해 대규모 추가 감원을 준비 중이라고 15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야후는 지난해 총 2400명을 감원했으나 디스플레이 광고 등이 급감하면서 인력 추가 해고가 불가피하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감원 규모는 수백명이며 캐럴 바츠 CEO가 회사를 맡은 이후 첫 대량 구조조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는 지난해 12월 1400여명을 잘라내면서 경제 사정이 악화될 경우 추가 감원이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1분기에 광고 수익 감소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야후 대변인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공식 답변을 회피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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