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중소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수상 제도는 전국적으로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해 기업 스스로의 성차별적 고용관행 개선 노력을 장려하고, 사회전반에 평등 의식이 확산되어 나가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컴투스는 고용 정책과 인력 관리, 복지 혜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여성 관리자의 비율이 높으며, 전체 임원의 50%가 여성 임원으로 구성됐다.
박지영 사장은 “업무에 있어 차별 없이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그들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결국 회사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녀 직원 모두가 직장과 가정에서 양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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