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확인영어사에 합병됐던 서버업체 옛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가 독립 법인으로 새출발한다.
옛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확인영어사가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합병된 뒤 사업부 형태로 운영됐으나 최근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는 것을 추진중이다.
옛 유니와이드는 기존 사명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50여명에 이르는 기존 인력도 순차적으로 흡수할 예정이다. 법인 신설작업은 이르면 4월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출범하는 유니와이드는 종전에 수행하던 서버·스토리지 등 하드웨어사업 및 서버기반컴퓨팅(SBC) 솔루션 사업도 그대로 영위한다.
법인 신설작업은 직전 대표 겸 최대주주인 김근범 전 사장과는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다. 옛 유니와이드 관계자는 “새로 출발하는 유니와이드는 김 전 사장을 비롯해 김 전 사장이 미국에서 운영중인 슈퍼컴퓨터업체 아프로인터내셔널과는 관계가 없다”며 “대표이사는 타 업체 출신 인사가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와이드는 지난 1992년 설립된 서버업체로 지난해 매출 약 180억원을 기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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