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대표 윤석호)는 캐주얼 슈팅 대전 게임 ‘포트리스2 블루’에서 저속어와 욕설을 걸러 내는 채팅 필터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총 834개의 비속어 및 욕을 금칙어에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CCR가 이번에 추가한 금칙어의 90% 이상이 상욕과 신체의 특정 부위 및 성행위 등을 지칭하거나 간접적으로 연상시키는 변형된 단어들이다.
불법 패치 유포 등을 유도하는 아이디 패턴이나 채팅 용어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가령 ‘사용하지마’ 같은 일반 문장도 불법 패치를 암시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사용이 금지된다. 또 불쾌감을 조금이라도 유발시킬 수 있는 일반 단어와 뜻이 모호한 글자도 금칙어에 포함했다. ‘물건’ ‘게놈’ ‘주둥아리’ 등이다.
운영팀 관계자는 “기존의 금칙어 필터링 시스템으로 웬만한 상말 사용이 어렵게 되자 특정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거나 영어와 숫자를 이용해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가 최근 부쩍 증가했다”며 “앞으로 주 단위로 불건전 언어를 적발, 이를 게임에 꾸준히 반영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