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 정도 소요되던 태양광전지모듈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인증 기간이 오는 4월부터 대폭 단축된다.
미국 전기·전자제품 안전인증업체인 UL코리아(대표 송주홍)는 오는 4월 중국 쑤저우 태양광전지모듈 인증센터를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가 들어서면 그동안 미국 본사에서 진행되던 인증과정을 비교적 가까운 중국에서 처리할 수 있다. 최근 태양광전지모듈 인증 신청 업체가 늘어나면서 규격 심사 기간은 총 8주 정도 소요됐다. 중국에서 인증받을 경우 약 3주 정도의 기간을 단축, 5주 정도면 인증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L코리아 측은 “최근 LED·태양광전지모듈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중국 인증센터 오픈으로 국내 업체들의 인증 절차가 한층 간소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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