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호실적을 기록하고 KT와의 합병을 압두고 있는 KTF와 관련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KTF는 지난 4분기 1조9502억원의 매출과 2077억원의 영업이익, 10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도 대비 매출은 같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 92% 늘어난 수치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KTF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마케팅비용이 3947억원으로 예상치를 3% 가량 하회한 점은 긍정적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반면 음성 가입자당매출이 예상보다 적게 나타난 점은 다소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KT와의 합병 이슈와 관련 합병 과정 중에 KT 자사주와 KTF 주식 교환 및 KT보유 지분 소각이 예정되어 있어 KTF 주주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 애널은 KTF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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