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엔터테인먼트에도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졌습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9 성인오락엑스포(Adult Entertainment Expo·AEE)’. 포르노 스타들이 연신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포즈를 취한 가운데 한 남자가 IT기술이 접목된 기기에 대해 열을 내며 설명한다.
13일 AFP에 따르면 이 기기는 동영상 내용에 따라 각종 자극을 제공하는 쌍방향 기구 ‘리얼터치’다. 성행위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된 기기와 각종 벨트, 열기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리얼터치는 USB케이블로 컴퓨터로 연결되는 데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성인 동영상과 동기화돼 있다. 사용자는 동영상의 남자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전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미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 출신이 기기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영화관 사용료는 분당 1달러이며 리얼터치 기기는 150달러다. 미국에서는 2월부터 판매되며 전세계 판매는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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