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2012년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체제 개편안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시험 수리 영역 출제범위를 확대하고 응시과목 수를 지금보다 1과목 줄인다는 내용으로 지난 16일 행정예고한 2012학년도 수능 체제 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2학년도 수능부터 수리영역은 수리 가형의 경우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수리 나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문항이 출제된다. 최대 응시과목 수는 사회 및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현행 4과목에서 1과목 줄어들어 3과목만 치르게 되며 직업탐구영역은 지금처럼 3과목으로 유지된다. 교과부는 탐구영역의 응시과목 수가 축소돼 전체 수능시험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이번 체제 개편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구체적인 내용은 2011년 3월 발표되는 ‘2012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에 담긴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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