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회장 남중수)가 주최하고, u-Health산업활성화포럼(의장 성상철)과 유관 지자체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08 u-Health 로드쇼’행사가 10월28일 충청북도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11/4), 제주(11/6), 대구(11/12), 광주(11/14) 지역에서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등정부 및 지자체 후원으로 개최된다.
지난 28일 청주에서 개최된 충북지역 유헬스 로드쇼 개회식에서 유헬스산업활성화포럼(이하 유헬스포럼) 김석화 수석부의장(서울대병원)은 “유헬스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조기에 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복잡한 법․제도적 문제 해결과 조속한 표준화 추진의 일환으로 전국적인 붐조성을 위하여 유헬스포럼을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정순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메디컬 허브 전략과 연계하여 충북을 세계적인 u-헬스 메카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김승환 팀장은 ‘u-헬스 트랜드와 비전’에서, “세계 유헬스 시장규모를 2007년 510억불에서 2011년 833억불로 전망하며,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문제 해결효과가 큰 신성장 융합산업으로 유헬스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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