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검색 1위업체 바이두가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3분기 순이익이 3억4790만위안(한화 7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85% 증가한 9억1910만위안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애널리스트의 예상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충족하는 것이다.
리옌훙 바이두 CEO는 “온라인게임업체 샨다나 온라인채팅소프트웨어 ‘바이두 하이’ 등을 이용해 온라인 게임을 선보인 것이 사용자 확대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바이두는 4분기 매출이 첫 10억위엔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널리시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3분기 바이두 검색 점유율은 전년 동기 60.5%보다 증가한 63.4%로 2위인 구글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다. 구글 점유율은 전년 동기 23.7%에서 다소 증가한 27.8%이며 야후 점유율은 10.4%에서 크게 떨어진 4.7%를 기록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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