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대전광역시, 디지털콘텐츠 활성화 제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3일,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산업의 활성화 공동 추진을 위한 제휴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정부의 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에 따른 신속한 대응 조치로서, ETRI의 문화콘텐츠 및 방송통신융합 기술의 상용화 및 대전문화산업진흥지구 관련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의 연?관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E(교육)-R(개발)-B(Biz) 중심으로 향후 3년간 추진 할 예정이다.

앞르로 ETRI는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인적 자원의 선도 기술지도 및 관련 핵심기술을 발굴하고, 대전광역시는 문화산업진흥지구를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의 상용화 및 Biz 모델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ETRI의 디지털콘텐츠 연구분야는 그동안 국내영화 ‘중천’, ‘한반도’, ‘호르비치를 위하여’ 및 지난 4월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포비든 킹덤’ 영화 CG를 제작한 탁월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ETRI는 ‘선박도장 시뮬레이션기술’과 ‘디지털 초상화’, ‘문화재 가상체험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 기술을 개발해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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