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3일,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산업의 활성화 공동 추진을 위한 제휴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정부의 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에 따른 신속한 대응 조치로서, ETRI의 문화콘텐츠 및 방송통신융합 기술의 상용화 및 대전문화산업진흥지구 관련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의 연?관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E(교육)-R(개발)-B(Biz) 중심으로 향후 3년간 추진 할 예정이다.
앞르로 ETRI는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인적 자원의 선도 기술지도 및 관련 핵심기술을 발굴하고, 대전광역시는 문화산업진흥지구를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의 상용화 및 Biz 모델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ETRI의 디지털콘텐츠 연구분야는 그동안 국내영화 ‘중천’, ‘한반도’, ‘호르비치를 위하여’ 및 지난 4월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포비든 킹덤’ 영화 CG를 제작한 탁월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ETRI는 ‘선박도장 시뮬레이션기술’과 ‘디지털 초상화’, ‘문화재 가상체험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 기술을 개발해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