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08’에 참가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첨단 기능의 제품을 출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172대의 크리스털 디자인 TV로 제작된 화려한 부스와 함께 캠코더와 MP3P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도 유럽의 새로운 디지털 방송 데이터 압축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MPEG4 기술을 채택한 TV와 첨단기능을 갖춘 생활가전을 출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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