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과 키즈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대상 서비스 및 상품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오는 2010년까지 3년간 총 100억원을 투자해 유아용 3D 애이메이션인 ‘브루미즈’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련상품 및 저작권 확보, 관련기술 및 서비스 개발,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이 브루미즈를 기반으로 한 플래쉬·애니메이션·게임·교육 콘텐츠 등 어린이용 콘텐츠를 제공하면 KTH는 이를 기반으로 포털 ‘파란(www.paran.com)’에 키즈포털을 구축하고 연말께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각각 얼마씩 투자할 것인지는 확정짓지 않았으나 KTH는 키즈 포털 구축과 운영 및 마케팅 등에, 삼지애니메이션은 콘텐츠 개발 및 저작권 확보 등에 비슷한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KTH 권은희 파란사업부문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신뢰와 재미를 주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교육 및 오락요소를 두루 갖춘 키즈포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4월 유아용 3D 애니메이션인 ‘브루미즈(Vroomies)’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사업 및 키즈 포털 구축을 위한 MOU를 맺고 사업방향을 논의해 왔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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