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아모텍에 대해 거래선 확대와 애플의 3세대 iPhone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와 신규사업의 더딘 성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NH증권 류성록 애널리스트는 "아모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했다"며 "전방산업인 휴대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주요 거래선인 모토로라의 실적부진 지속으로 의미있는 외형성장을 기록하지 못했고 지속적인 단가인하와 신제품 개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모텍의 하반기 실적이 거래선 확대와 iPhone 효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애플의 3G iPhone 판매확대와 소니에릭슨으로의 납품 본격화로 EMI/ESD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애플의 3G iPhone이 출시 1주일만에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연말까지 70개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아모텍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NH투자증권은 내다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아모텍, 애플 iPhone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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