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재 전문업체인 일진소재산업(대표 김윤근·허재명)은 일본 ‘스텐트테크놀로지(JST)’와 협심증 치료용 의료소재인 ‘스텐트(Stent)’ 사업의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JST는 스텐트 제조방법에 관한 원천특허를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 제휴를 통해 일진소재산업은 JST측에 2억엔(지분 8.9%) 상당의 투자를 단행하고 향후 공동 연구개발(R&D)를 위해 2억엔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일진은 JST와 공동 연구개발 성과 및 제조·생산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한국·중국·호주 등지의 해외 판매권을 양도받아 스텐트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국내는 물론 중국에도 스텐트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오는 2011년부터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일진소재산업은 “기술 이전을 꺼리는 일본기업과의 공동사업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과거 일진그룹이 미국 이텍스 등 의료소재 업체에 투자해 성공했던 선례가 계약을 성사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두산로보틱스-엔비디아, 피지컬 AI 로봇 협력…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 선보인다
-
2
삼성전자 “HBM4, 3분기 메모리 매출 과반 예상”
-
3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4
삼성전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806억원…전년比 40%↑
-
5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원…전년比 122%↑
-
6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매출 6조5550억·2078억 손실 기록
-
7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8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53.7조원… “2분기도 호실적”
-
9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10
中 TCL, 미니 LED TV 'C7L' 출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