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음극형광램프(CCFL) 업체 우리이티아이(대표 윤철주)는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신규 법인 ‘우리LED’를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이티아이가 33.3%, 모회사 우리조명이 20%를, 나머지는 개인투자자들이 출자키로 했다. 우리LED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용 LED 패키징 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용 LED는 우리이티아이가 자체 소비하고 조명용 LED는 우리조명에 공급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2∼3년 전부터 LED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연구개발(R&D)과 신뢰성 테스트 등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며 “지금이 사업화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했고 특허 문제가 없는 LED칩 거래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 측은 다음 달부터 국내 대기업과 공동으로 노트북PC용 LED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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