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대표 테리 쿼)가 국내 교육 시장을 겨냥해 EP776· EP782· ES520 등 교육용 프로젝터 3종을 출시한다.
이 회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교육용 프로젝터인 EP776과 EP782는 밝은 교실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각각 4300 안시 루멘과 4700 안시 루멘의 높은 밝기 및 3000대 1의 명암 비를 지원한다.
장소에 제한 없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중거리 렌즈에 2가지 단축 렌즈(와이드·망원 렌즈)를 옵션으로 제공해 준다. 옵토마 측은 “모든 제품이 납·수은·카드뮴 등 6대 유해 물질 포함 수치에 관한 사용 제한 지침( RoHS) 인증을 받았다”며 “특히 독자적으로 개발한 TiO2 광 촉매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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