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
흑선. 사활문제. 귀의 흑은 매우 좁은 궁도다. 하지만 두눈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 수가 나지 않을 것 같은 모양에서 수를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바둑을 배우는 묘미 가운데 하나다.
<정답도>
흑1로 움츠러드는 것이 맥점이다. 백이 2로 궁도를 좁히면 흑 3으로 둔다. 백은 활로가 없기 때문에 a의 곳에 착점할 수 없다. 바둑의 규칙 가운데 하나인 착수금지를 이용한 문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착수금지를 규정룰로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착수를 허용한다. 흑은 이때 백3점을 들어내고 다시 a의 곳에 두어 두집을 만든다.
◆포석
흑선, 다음 네 곳(a, b, c, d) 중 가장 먼저 두어야 할 곳은?
정답=b: 백의 단점을 추궁하는 수. 이로써 흑은 백 한점을 포획하면서 안정을 찾는다. 포석에서 안정을 취하는 수와 집을 확대하는 벌림 수가 있다면 안정에 우선을 두는 것이 원칙이다. b의 곳이 아니라면 d가 흑모양을 키우는 절호점이다.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5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6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7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8
'공공 최대어' 시도새올, 상용 SW 분리발주한다
-
9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10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