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 영화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

 전주정보영상진흥원(원장 이흥재)이 영화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6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할 영화검정전문사 시험을 앞두고 18일까지 ‘영화퀴즈 브레인서바이벌 게임’에 출전할 지원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지 2월18일자 24면 참조

이번 영화퀴즈 이벤트 행사는 지역의 영화문화 창달과 영화마니아들의 적극적인 참여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영화전문사 1급 자격증, 준우승에게는 50만원의 상금 영화전문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진흥원은 또 최근 영화전문 사이트인 ‘씨네Q(www.cineQ.or.kr)’를 개설하고 영화 역사와 작품, 감독, 배우, 흥행관련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영화검정시험안내와 시험 접수 및 결과조회, 자격증 발급, 모의시험 등의 서비스도 이뤄지고 있다.

진흥원은 영화퀴즈대회와 전문 사이트가 지역 영화 전문 인력 배출 및 관련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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