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디카 신제품 3종 발표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2008 P&I)에서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3종을 10일 발표했다. ‘쿨픽스 P80’은 1010만화소에 광학 18배 줌 렌즈를 탑재해 광각 27㎜부터 초망원 486㎜까지 촬영이 가능한 콤팩트 카메라다. ISO 6400까지 지원하고, ‘스포츠 연사 모드’에서는 초당 13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해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쿨픽스 S52’와 ‘S52c’는 900만 화소에 광학 3배 줌 렌즈를 탑재했다. 고감도 ISO 3200까지 지원하며,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갖췄다. S52c는 무선랜(Wi-Fi)을 내장해 촬영한 사진을 무선 인터넷으로 니콘의 화상 저장 공유 사이트 ‘마이픽쳐타운(myPicturetown.com)’으로 전송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구치 노리아키 대표는 “니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를 출시했다”며, “콤팩트 카메라에 대해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사용자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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