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5%로 종전보다 1%포인트나 하향 조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MF는 미국 경기가 침체(Recession)에 빠질 것이라며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1.5%에서 이번에 0.5%로 낮췄다.
IMF는 또 신용위기를 감안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 역시 종전 4.1%에서 3.7%로 0.4%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IMF는 내주에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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