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 ‘LG’ 떼고 ‘HS애드’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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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애드(대표 이승헌)가 4월 1일부터 사명을 HS애드로 바꾸고 새 CI를 이용한다고 31일 밝혔다.

HS애드의 HS는 ‘하이브리드 솔루션(Hybrid Solutions)’의 약자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조합해 광고주에게 최적의 마케팅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이승헌 HS애드 대표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트렌드로 새 광고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사명변경은 이를 준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HS애드는 2007년 기준 광고업계 2위 업체로, 지난 2002년 LG그룹에서 분리됐다. 그 후 세계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WPP에 편입됐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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