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은행이 온라인 안전금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IT기업들이 이미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중이어서 은행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AP는 미국 5위권 은행 웰스파고가 출생증명서와 유언장, 여권 등 각종 중요 디지털 서류를 보관해주는 온라인 안전금고 서비스 ‘v세이프’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고객은 인터넷이 연결된 어떤 기기에서든 필요한 서류를 꺼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 편리하다.
이용자가 많을지는 의문이다. 이미 많은 IT기업들이 온라인 저장소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저장용량에 따라 최대 180달러의 연간비용이 들어가는 점도 이용 활성화에 걸림돌이다.
웰스파고 측은 156년의 역사에서 나오는 높은 신뢰도가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자신들의 중요 정보를 넘기기 꺼리던 사람들을 자사 서비스로 이끌어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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