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매출액 323억원과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52억원을 뼈대로 하는 2007년 4분기 실적을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는 작년 4월 26일 분할 등기 이후 연말까지 누계 매출액 877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순이익 159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08년 경영목표로 매출은 전년대비 23% 성장한 160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순이익 285억원 달성을 제시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27%, 순이익률은 18%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미 공개서비스에 들어간 워로드와 텐비, 퍼펙트케이오 등 차기작들이 모두 2분기부터 상용화 계획 중에 있어 매출의 다각화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또 EA와 공동 개발한 ‘배틀필드 온라인’ 등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2008년에는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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