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 오전 시청상황실에서 자동차 소음방지(NVH) 전문기업인 리히터디케이(RIETER-DK)와 대구 달성 2차산업단지에 본사 및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하는 MOU를 맺었다. 리히터디케이는 세계 리딩기업인 스위스의 리히터(RIETER)와 동광그룹이 지난 5월 합작투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100억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내 완공될 공장에서는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업체에 고급 신차용 NVH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임창균 동광그룹 대표, 김범일 대구시장, 울라후프 리히터사 이사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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