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디스플레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구미국제디스플레이콘퍼런스(GUMI INDICON)가 17·18일 이틀간 구미센츄리호텔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금오공대산학협력단, 경북디스플레이협력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지역 디스플레이관련 중소기업에 최신 기술동향을 제공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이다.
첫 날인 17일에는 산학연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관심사가 되고 있는 IPTV의 기술 동향과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및 코팅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금오공대 시청각실에서 디스플레이 화질, 세계 태양광시장과 기술의 현황 및 전망, 세라믹 기술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콘퍼런스와 연계해 17일 저녁에는 대구경북디스플레이 관련 산학연관이 교류할 수 있는 ‘대구·경북 디스플레이인의 밤’을 개최한다. 또 16∼18일까지 사흘동안 전국 대학교 이공계 학과생 14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대학생 디스플레이 투어단’이 구미공단의 디스플레이 공장을 직접 둘러보는 행사로 마련했다. 문의 (054) 450-6231
구미=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