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이 국내 최대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제휴, 홈비디오 출시 이전에 ‘하나TV’를 통해 최신 영화를 제공하는 ‘하나박스(하나BOX)’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CJ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보유한 영화는 극장 종영 1개월 후 ‘하나TV’를 통해 안방에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박스’를 통해 오는 10일 ‘화려한 휴가’를 시작으로 1월 ‘식객’과 ‘색즉시공 시즌2’ ‘바르게 살자’ 등 최근 개봉한 영화를 선보이는 등 매년 40편 이상의 최신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박스’ 서비스는 편당 3500원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되며 고객은 이용환경에 따라 일반화질과 HD(고화질) 서비스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박스’가 CJ엔터테인먼트의 영화를 극장 밖에서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채널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본부 김진하 부사장은 “저렴하면서 빠른 방법으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하나박스’가 영화 관람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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