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미국의 음성인식 전문업체 나보그룹(Navvo Group)과 제휴해 현지 유통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나보그룹을 아이리버 제품군의 현지 유통사로 선정해 유통망으로 활용하는 한편 나보그룹이 개발한 음성인식기술인 보이스유저인터페이스(VUI)를 사용하는 권리도 확보했다.
레인콤은 또 디자인 노하우를 나보그룹에 제공하는 한편 나보그룹 제품을 레인콤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게 해주는 등 윈-윈 모델을 마련했다.
이 제휴로 레인콤은 미국 현지 마케팅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명우 레인콤 사장은 “북미 내 유통 교두보를 만드는 동시에 아이리버 디자인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글로벌 모바일 IT 선두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보그룹 웨이드 펜(Wade Fenn) 사장은 “이번 력으로 음성인식기술에 대한 비전을 휴대용 제품으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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