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이컴(대표 정대윤, www.kde.co.kr,)은 독일의 ATM Services사와 약 60억원 상당의 카드리더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외 ATM기 시장의 Major 업체는 NCR, Winkor-Nixdorf, Diebold 등이 있으며, 케이디이컴이 공급하는 카드리더기는 NCR의 ATM기에 사용되어 진다.
현재 NCR의 ATM기에 사용되는 카드리더기는 SANKYO(일본) 제품이며 ATM 유지보수가 필요할 경우, ATM 유지보수 업체인 ‘ATM Services’사에서 케이디이컴 카드리더기로 대체한다는 내용이다.
ATM Services사에 공급하기로 한 금액은 3년간 약 60억이며, 이를 토대로 해외 ATM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그 동안 SANKYO(일본), OMRON(일본)이 공급해오던 ATM기 시장 물량을 케이디이컴에서 점차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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