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게이트(대표 김기현)는 자사 서버 보안 솔루션 ‘레드캐슬 v2.0 포 윈도’로 국가정보원의 공통평가기준(CC) EAL3+ 등급의 국제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레드캐슬은 유닉스와 리눅스, 윈도 등 전체 운용체계(OS)에 대해 CC 인증을 받게 됐다. 이 제품은 2005년 솔라리스 버전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이후 6월에 HP-UX, 10월에 AIX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06년 아시아눅스와 레드햇 리눅스에 대해 국제 CC 인증을 획득하고 이번에 윈도에 대하여 국제 CC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 CC 인증 획득으로 인증 제품의 플랫폼 문제로 서버보안 제품 도입을 미뤄왔던 공공과 금융, 교육기관에서의 서버보안 수요 증진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윈도 서버에 대한 실질적인 서버보안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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