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유지보수 및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진두아이에스(대표 손관헌)가 사업 고도화와 안정적 매출 달성을 위한 일반인 대상 증자를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사업계획기준 목표인 자본금 20억원, 임직원 100명 이상 참여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매출 300억원 달성도 가시화됐다고 18일 밝혔다.
진두아이에스 측은 지난 2개월에 걸쳐 10억원의 일반인 투자자금을 유치했으며, 이 같은 성과는 비전 제시 및 투명한 경영, 고용보장을 추구해 실질적 경영성과를 달성한 데 따른 시장의 평가라고 덧붙였다.
이 업체는 지난 11월, 1차로 34명의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5억5000만원의 유상증자를 완료, 자본금 2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10억원 규모의 2차 유상증자를 소액주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유상증자에 우리사주 청약도 함께 실시, 우리사주조합이 결성됐다. 진두아이에스는 신규 투자 자금을 사업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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