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kr.ibm.com) 의 x86(IA)서버 신제품 ‘시스템(System) x3650’은 업계의 일반적인 수준을 능가하는 고성능·고가용성·관리 편의성·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듀얼 코어 프로세서 기술을 채택해 이전 세대 서버보다 3배나 많은 메모리 확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IBM의 차세대 XDA(Xtended Design Architecture)에 기반해 대폭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자랑한다. 전력 절감 측면에서 와트당 163% 향상된 효과를 나타낸다. 차세대 XDA 아키텍처는 비즈니스 규모의 성장에 맞춰 CPU와 메모리에 대한 확장이 보다 용이하며 다양한 업무 요구를 가상화(버추얼라이제이션) 기술에 기반해 처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제약이 많은 데이터 센터 환경에 대비, 유례없는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최대 8코어 프로세서 성능에 대해 최적화된 이 제품은 랙 집적, 듀얼 코어 또는 쿼드 코어 컴퓨팅 전원과 인상적인 12 DIMM 메모리 설계 및 효율성이 뛰어난 네트워크 통신을 제공한다.
또 확장 가능 메모리와 I/O 디자인이 고속 처리와 안정성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내장된 레이드(RAID)가 데이터를 보호해주고 쿨링 및 IBM 파워이그제큐티브를 통한 핫스와프 전원 및 냉각 기능으로 서버의 발열을 낮춰준다. 따라서 추가 IT비용 없이 2소켓 서버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때문에 IT투자 보호가 가능해진다.
올 한 해 동안 한국IBM은 쿼드코어 제품 발표를 계기로 2소켓 서버의 높은 성능을 가진 x3650을 주력 제품으로 해 시장 공략을 한 결과 작년 대비 80%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이중화 기능들을 모두 갖춘 고가용성 등이 고객에게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서버 통합·ERP 애플리케이션 서버·가상화 등이 주요 공략 애플리케이션이었다.
이런 여세를 몰아 내년에도 새로 출시될 쿼드코어와 더불어 가격 대비 성능이 더 좋아진 모델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