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는 지난달 페이스북이 서비스를 개시한 온라인 광고 프로그램 ‘비컨(Beacon)’의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와 관련해 이용자에게 사과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달 초 자사 사이트 이용자에게 ‘당신의 친구가 다른 웹사이트에서 구매 중’이라고 말하는 식으로 제품을 홍보하게 하는 새로운 추적 광고 형태의 플랫폼 비컨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그동안 5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사이트 이용자가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해 왔는데 페이스북 측은 지난주 공개적인 설명 없이 슬그머니 이 광고 프로그램을 개조한 바 있다.
주커버그 CEO는 이날 회사 블로그에서 “이 광고 설계상 적지 않은 실수가 있었고 이를 어떻게 수습할 지 고심해 왔다”고 시인하면서 “단순하지만 이처럼 잘못을 저지른 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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