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유병창)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회원사 법무지원 서비스를 확대·시행하기 위해 법무법인 청우의 곽용석 변호사와 대외법률사무소의 현두륜 변호사를 각각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협회 정책연구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던 대회원사 법무지원서비스를 이들 자문변호사들의 법률 자문을 통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회원사는 보다 전문적인 법률조언을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동안 오프라인으로만 받던 법무관련 질의를 12월 중 협회 포털사이트(www.sw.or.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회원사의 법률 분쟁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경환 정책연구팀 선임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약 50여건의 법률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생각보다 많은 업체에서 법률상담을 요청해 회원사에게 좀더 전문적인 법무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자문변호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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