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가 가상화와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전문 리서치 기업 OVUM(오범)은 2일 ‘오픈소스마켓전망:리눅스’라는 보고서에서 리눅스가 현재 OS시장에서 점점 주류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시장을 더욱 확고히 하기위해서는 가상화기술(Virtualisation)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수요는 가상화기술과 결합한 리눅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가상화 기술에 비해 아직 시장상황이 성숙하지 않은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도 리눅스가 가야할 길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리눅스의 경우 ISV(Indepent Software Vender)가 가상화를 구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등 아직 난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시장에서 점점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하고 있다.
기업측면에서는 레드햇(RedHat)과 노벨/수세(Novell/SuSe)의 양강구도는 더 확고해 질 것으로 이 보고서는 전망했다. 레드햇은 이미 리눅스 시장의 68%를 점유하고 있다.
오범은 보고서에서 레드햇이 2012년까지 리눅스 시장의 왕좌를 유지하고 2위인 노벨/수세도 강세를 보이는 한편 나머지 기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현재 15%에서 12%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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