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외국 간 올해 수출입 거래가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KTNET(대표 신동식)는 10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자무역거래서비스(EDI) 이용 건수가 1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까지 EDI 건수는 1억 4900만 건이었으나 올 10월말 현재 1억 6500만건으로 집계됐다.
KTNET은 이러한 수출입 전자 무역 건수 증가세를 감안하면 올 한해 국내 기업의 EDI 서비스 이용 건수는 1억 9800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EDI서비스 이용 실적 1억 8000만건 대비 1800만건이 늘어난 것으로 약 10% 성장했다.
KTNET 한 관계자는 “통상 연간 전자 무역 이용 서비스 건수가 5% 자연 증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10% 성장률은 수입 EDI 실적 집계를 감안해도 수출이 명확하게 늘어났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전자,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의 순으로 전자 무역 거래 건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 이들 3개 기업이 우리나라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10대 기업의 전자 무역 거래 총 실적에서 LG전자·삼성전자·현대기아차가 19.1%를 차지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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