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정태)과 STN기술(대표 윤재영)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IC칩 기반 핵심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 인증 기술, IPv6 프로토콜 정보를 이용한 패턴생성기술 등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및 보안토큰 인증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주대학교 차세대 정보보안연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 연구는 STN기술의 IC칩 기반 사용자인증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네트워크 위협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거래의 정보보안을 위한 대응기술을 개발, 강력한 보안인증을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위협 행위를 조기에 탐지하고 진단해 조직의 위협 관리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또 산학협력에 따른 정보보안 우수인재 양성과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도 기대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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