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은 엑스포 전용 솔루션인 ‘EIS(Expo Integration System)’를 최근 독자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EIS는 엑스포의 운영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으로 4개의 주 모듈과 15개의 하위 모듈로 구성돼 있다. 4개의 주 모듈은 △방문자 관리 시스템 △엑스포 관리 시스템 △IT 통합 관리 시스템 △엑스포 포털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엑스포 시장을 겨냥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왔다”며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도 성공적으로 수행한 만큼 ‘2012년 여수 엑스포’ 수주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9년 인천 세계도시 엑스포, 2010년 상하이 세계 엑스포 등의 사업 수주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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