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자체 개발한 PDF 전용 리더 ‘e파피루스 리더’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PDF 파일보기 기능뿐 아니라 책갈피 추가와 메모 삽입, 그리기, 본문 검색, 형광펜, 밑줄긋기 등 다양한 문서 편집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사용 PDF 편집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메모 삽입이나 책갈피 추가 등의 기능을 제공, 기업의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파피루스는 e파피루스 리더를 개인·단체 구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완전 공개 프로그램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기능 개발을 통해 단순한 PDF 리더 프로그램이 아닌 필수 문서 뷰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파피루스 서정호 상무는 “e파피루스 리더는 자체 PDF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성능과 안정성에서 다른 유사 프로그램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e파피루스 리더는 이파피루스 홈페이지(www.pdfpro.co.kr)에서 받을 수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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